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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8-03-07 (수) 09:36 조회 : 128
하나님을 긍정하는 삶 (시 23)

성도님, 지난 한 주간도 건강하게 잘 계셨습니까? 이 땅 위에 사는 동안에 우리의 생애가 멋진 삶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주일의 말씀은 교회생활에서 가장 널리 애송되고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혹자는 시편 중의 백미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살다 보면 우리 인생길에는 종종 과연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며, 정말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 다윗도 인생의 깊고 깊은 골짜기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런 삶 속에서 은혜를 받아 찬양과 고백을 올려드리는 수많은 시편을 썼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절)."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그 험한 길과 깊고 암담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다윗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걸어갔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윗의 삶이 굉장한 성공담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듯이 보이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보면 탄식과 눈물, 안타까움과 좌절로 가득한 생애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그의 삶에 우뚝 서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실존적인 체험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침묵하시며 오랜 시간 한 마디 말없이 숨어 계신듯이 보였지만, 거기에 우뚝 서 게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 모두가 조롱하고, 모두가 죽이려 하고, 모두가 해를 입히려고 달려드는 원수들이었지만 그곳에 목자되시는 하나님이 우뚝 서 계셨습니다.  

그래서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긍정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인생의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든지 거기에 우뚝 서 계시는 하나님을 온가슴으로 긍정하고 만나서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성도님, 언제나 하나님을 긍정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긍정을 받는 삶이 된다면 참으로 보람될 줄 믿습니다. 늘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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