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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6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8-05-10 (목) 23:56 조회 : 45
진정한 부모의 상 (살전 5:23~28)

성도님, 가정의 달을 맞아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온 가정에 차고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지난 주일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며 오랜만에 야외에 나가서 예배도 함께 드리고 아이들과 함께 먹고 뛰놀기도 했습니다. 너무도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말씀을 통해 아이들의 어린 시절에 좋은 부모가 되어준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돌보아야 하는 것인지를 역설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세속적인 차원을 벗어나서 자녀들을 돌보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본문 23절은 영과 혼과 몸이라는 세 부분이 흠없게 보전되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육체를 통해 세상을 지각하고, 혼을 통해 자아를 깨달으며, 그리고 영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해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영과 육, 그리고 혼으로 구성된 자녀들의 내면을 돌아보면서 양육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 신앙적인 공감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을 소홀히 한다면 좋은 부모는 물론, 좋은 신앙인이 될 자격도 사라지게 되고 맙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모가 계속해서 주기만 하고 받는 법을 연습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더이상 줄 것이 없게 됩니다.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부모가 자신을 또한 돌볼 수있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의 내면 공간이 먼저 채워져 힘이 있어야 아이들도 챙기고, 기도로 원수들도 대적하고, 싸워도 이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그런데도 혹시 자녀들을 돌보는 자신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는 것이 내키지 않는 부모가 있습니까?    

성도님, 요즘 꽃가루와 꽃씨들이 많이 날아다녀서 알러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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