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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7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8-06-23 (토) 00:31 조회 : 29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려면 (습 3:14~20)

성도님, 이 무더위에 주님의 평강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번 주일은 아바지날을 맞아 가정에 관한 말씀을 전하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복음성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선지자 스바냐가 기록한 기쁨의 노래가 있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17절)." 아들은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고, 아버지는 아들로 인하여 기뻐하는 모습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아들로 인해 가장 기뻐한 사람은 아브라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살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았던 아브라함의 마음을 헤아려 보십시오. 이삭은 늙은 아버지의 결박을 순순히 받아 들이고 침묵과 순종으로 아버지를 기쁘게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삭과는 달리 도망가 버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집 나간 아들, 흔히 탕자라고 불리는 아들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결국 주린 배를 움켜쥐고 돌아오는 아들을 아버지는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가, 달려가서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죽음까지도 받아들이겟다는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기쁨도 한이 없는데, 아버지를 배반하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의 마음과 기쁨은 어떠하겠겠습니까.

부모님의 선한 뜻에 복종하는 아이보다 더 귀한 자녀는 없습니다. 아버지는 어떤 아이로 인해 기뻐하실까요? 또한 자녀는 무엇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아버지께 기쁨을 드리려면 이삭같은 순종과 탕자같은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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