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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7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8-10-11 (목) 01:46 조회 : 37
주님을 놓치지 않는 교회 (요 6:24~35)

성도님, 그동안 잘 있었는지요? 보람된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이 지속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오늘 본문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다니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루전, 예수님이 행하신 오병이어의 이적으로 허기를 채웠던 빈들에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예수님을 향한 그들의 마음과 관심은 하루 새 급속도로 집중되었고, 예수님은 절대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온종일 예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해 안절부절하고 있다가비로소 예수님을 만났을때, 그들은 안달이 난 심정을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라고 드러냈습니다(25절). 

그러나 주님은 우리 말의 고백과 마음의 생각이 다름을 아십니다. 당연히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 밤새 갈릴리 바다 건너편에서 온 사람들의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아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아왔으나 하늘로부터 내려온 생수와 생명의 떡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필요를 채워주는 물질적인 먹는 양식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과거 그토록 예수님에게 열광적이었던 우리에게 <너희가 무엇을 구하였느냐?>고 물으십니다. 그리고 오늘 그 열심을 잃어가는 우리들에게 또다시 물으십니다. <너희가 무엇을 구하느냐?>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실수를 해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과연 우리 교회가 하나님께서 보내신 주님을 놓치지 않고 믿고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오늘 교회설립 17주년을 맞는 우리는 무엇을 구하고 잇습니까? 하나님의 일입니까? 땅의 일입니까? 영생하도록 있는 생명의 양식입니까? 썩고 말 양식입니까?  

성도님,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을이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것같습니다. 지금 씨에라 네바다의 비숍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고 합니다. 언제나 값있는 일을 하는 나무를 보면서 값있게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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