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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8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8-11-07 (수) 10:11 조회 : 14
개혁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요 17:6~19)

성도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온 가정이 평안하신지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건강이 걱정됩니다. 건강하시도록 기도드립니다. 

지난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자신을 개혁하는 일부터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자고 전하였습니다. 종교개혁주일은 그저 기념이 아니라 내 삶과 신앙 가운데 성경에서 멀어진 모습을 버리고 성경으로 돌아설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유대 권력자들에게 잡히시기 전 하늘 아버지께 중보기도를 드린 대목입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기도속에 주님이 이 세상에 이루시기 원하시는 과제와 목표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개혁이라는 주제로 집약됩니다.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자기 개혁의 기본은 우선 거룩한 연합입니다(11절). 개혁교회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나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기를 돌아보고 희생하면서 연합을 이루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나아가서 자기 개혁의 목표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되는데 있습니다(16절). 세상 사람들도 우리가 변화된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이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 개혁을 쉴 수가 없는 것이고, 언제나 내 자신이 하나님께 속해 있는가, 아니면 세상으로 건너갔는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들은 자기 개혁으로 세상에 대답해야 합니다. 종교개혁주일을 보내며 다시금 이 기도를 드리신 예수님을 함께 떠올려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도님, 1517년 10월 31일 값있는 개혁을 하게 된 마틴 루터를 떠올리면서 값있게 살아야 겠다는 결단을 해봅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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