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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7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9-01-31 (목) 02:41 조회 : 19
깨어진 관계의 올바른 회복 (마 5:38~48)

교우님, 그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갑작스런 형제의 사고 소식이 우리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인간의 무력함과 한계를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심판하실 때에도 갑자기 임하신다는 성경 말씀을 상고해 볼 때 준비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제 유가족을 더욱 위로해주고, 우리가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울법이 왜곡되게 지켜지고 있는 현장에서 주님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44절). 예수님의 이 가르침은 너무나 역설적입니다. 원수와 사랑이 어떻세 함께 쓰일 수 있습니까? 하지만 주님은 사랑은 제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수까지 사랑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원수는 미워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는 것은 둘째치고, 우리는 몇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원수 사랑의 실천 방법까지 알려 주셨는데, 바로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원수를 가슴에 간직한 채 기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만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원수였던 그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러므로 우리도 그를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할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과의 온전한 관계도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율법의 참된 의미이며,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참된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깨어진 관계의 온전한 회복은 지금도 주님이 도우시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 가운데 계속 되어야 합니다.

교우님, 다시 한번 언제라도 하나님이 부르실 때 부끄러움이 없어야겠다는 생각과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항상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고 평안과 기쁨의 삶이 가정에 넘치시기를 기도드리면서 온 가정에 사랑과 웃음이 넘치기를 간구합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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