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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1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9-04-26 (금) 00:58 조회 : 47
빈 무덤에서 나오십시오 (마 28:1~10)

교우님, 부활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부활주일에는 자녀들과 함께한 성찬식과 아울러 모두 기쁨으로 은혜롭게 부활절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부활신앙안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미 듣고 알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우리 심령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의심의 영이 계속해서 주님을 향해 그리고 세상 속으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를 주저앉히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주님의 부활을 아무리 크게 외쳐도 우리들 마음에 참된 믿음이 없다면 그것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부활의 능력에 힘입어 살아가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무덤 안에 천으로 싸여 누워있는 시체와 다를 바 없는 인생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 문제가 나의 문제요 우리의 문제가 아닙니까?

지금 우리 마음속에는 어떤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향해 몸으로 마음으로 입으로 외치는 복음은 어떠한 복음입니까? 해마다 돌아오는 부활절은 우리에게 어떤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고 있습니까? 빈 덤에서 나오십시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세상을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교우님, 우리 함께 부활신앙을 갖고 어둡고 암울하고 슬프고 답답한 모든 것들로부터 떨쳐 일어나 새로운 출발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온 가정에 평안을 빕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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