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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3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9-06-27 (목) 03:30 조회 : 39
고난의 의미는 대체 무엇인가 (고후 12:2~10)

교우님, 지난 주일은 6.25 한국전쟁 69주년을 상기하며 그동안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 민족과 우리들의 과거에 얼마나 고생스러운 사건이 많았습니까? 지금까지 지나온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바울 사도는 여러가지 문제와 고난에 휩싸인 고린도 교회의 형제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고린도후서를 썼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약점과 고난을 노출시키고 이것을 오히려 기뻐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물게 하자고 권면했습니다. 그렇지만 고난을 견디는 것이 어디 쉬운일입니까? 고난의 정도가 같을 수는 없겠으나, 누구나 고난이라면 피하고 싶어합니다. 우리 모두도 한때 크고 작은 어려움 때문에 힘든 고난의 길을 걸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얻었지만 또다시 고난이 찾아올까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있는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더우기 고난을 참아내기는 할지라도 기뻐하기란 불가능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와는 달리 바울 사도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족한 줄 알게 되면 그 능력이 우리에게 머물고, 그로 인해 모든 고난을 기뻐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9~10절). 이것이 바로 고난의 때에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며 강해질 수 있었던 까닭입니다.  

교우님, 우리는 과거의 고난을 잊어버리지 말고 그것을 거울 삼아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하겠고, 오늘을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더욱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그래서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 것으로 만드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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