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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5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9-08-28 (수) 01:17 조회 : 30
모형이 아닌 원형으로 오신 예수 (히 7:23~28)

교우님, 그동안도 평안하시겠죠? 무더위와 여러가지로 바쁜 속에서 늘 교회로 마음이 향하시는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 옛날 레위 계통 제사장들의 직분에 대한 율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도 결국 한계가 노출될 수밖에 없는 불완전한 법입니다. 제사장들이 아무리 법을 잘 지키며 직분을 수행해도 영원하거나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이 제한된 영역속에 찾아오셔서 그 한계를 극복하는 제사장이 되시고 온 인류의 고통과 질고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과연 어떤 제사장이기에 이처럼 <큰 구원>(히 2:3)을 이루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신 것입니까?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는 제사장이고(24절), 온전히 구원하실 제사장이며(25절), 그리고 단번에 자기를 그린 제사장입니다(27절). 영원하고, 온전하며, 단 한번에 완성을 이루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의 직분을 수행하러 오실때 아론의 서열이나 다윗의 왕위를 갖고 오지 않으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일회적으로,  온전히, 우월하게 대제사장의 일을 마치셨습니다. 레위 제사장들이나 세상 왕들의 직분은 하늘에 있는 원형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완전하고 영원한 원형이십니다. 모형이 아닌 원형으로 오신 예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교우님,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삶 속에 기쁨과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드리오며, 온 가정에 주의 도우심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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