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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3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19-11-06 (수) 01:44 조회 : 32
오늘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는가 (시 104:1~9, 24)

교우님,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우리의 삶의 모습들이 저녁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반드시 승리로 이어질 줄 믿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 우리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삶에도 유익이 되심을 말씀을 통해 전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고대보다도 더 이전인 태초의 천지창조 이야기를 떠오르게 하는데, 오늘 우리에게 무슨 감흥이 있습니까? 세상을 짓고, 사람을 만들고, 생명을 창조한 것은 과거의 일입니다. 이것을 오늘에 와서 새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삶이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것이 전부라면, 그리고 생명이 육신에 붙어있는 목숨이 전부라면, 하나님의 창조는 과거에, 태초에 이미 끝난 일입니다.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창조가 무엇입니까? 창조는 사람이 만들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일이며, 하나님의 창조는 보이고 만져지는 물질적인 것만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목숨달린 생명 이외에 또 하나의 생명이 더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심령입니다 (잠 18:14). 육신의 목숨이 아니라 우리의 심령이 우리에게 참 생명입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진정으로 살아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심령을 목숨이라고 부르지 않고 사랑, 기쁨, 감사, 평안, 용기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사랑이 없는 곳에 사랑을 창조하십니다. 기쁨이 없는 곳에 기쁨을 주십니다. 감사할 수 없는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게 하십니다. 두렵고 불안한 중에 평안을 주십니다. 용기가 없는 자에게 도전하는 용기를 주십니다.   

교우님, 천지창조는 태고에 된 일입니다. 그러나 그 창조는 이렇게 오늘도 쉬지 않고 계속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오늘 우리의 삶에 보탬이 되십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환경을 털고 일어나서 기쁜 얼굴로 오는 주일에 꼭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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