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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9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04-22 (수) 03:02 조회 : 45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 121)

교우님, 언제나 하나님의 돌보심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본격적인 봄철이 되었으니 따뜻한 햇살과 주님의 도우심이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교우에게 있으시길 한번 더 기도드립니다.

코로나19의 위기로 어찌할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면서도 우리가 누구인지 찾지를 못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우리 실력, 재물, 경력을 믿으니니 우리의 도움은 정말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은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순례자들이 주변의 장엄한 산을 향하여 눈을 들어도 두려움의 대상일뿐 분명히 도움이 그것에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이것을 지으신 여호와를 보라고(2절)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만드시고 우리가 두려워하는 대상들도 만드셨기 때문에, 만드신 분이 그 깊은 속까지 속속들이 아시고 지키시는 것입니다 (7절).

게다가 당시에 그 산들은 이방 신상과 이방 신전을 품고 있었으니, 이런 산에서 과연 도움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살면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지만, 혹시 인생이나 신앙 여정에 지칠때 하나님 이외에 우리를 자극하는 다른 것들에 몸을 기댄다면 그것은 더이상 하나님 품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기대하는 신앙적인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의 위기는 바이러스처럼 밖에서도 오지만 그 마음 안에서 오는 위기가 근본적으로 위험합니다. 그래서 <무릇 네 마음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도 마음이 올바로 주님을 향해 있다면 언제까지도 악한 영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우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아갈 때부터는 감당할 시험밖에는 허락하지도 않으실 것이고, 또한 더 많은 일을 그것도 신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바이러스 재앙뿐만 아니라 매사에 이런 지혜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지혜롭고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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