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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6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04-29 (수) 02:01 조회 : 34
생명은 사랑으로 유지된다 (요 15:1~8)

교우님, 주 안에서 평안하셨습니까? 세월이 유수같이 빠르다더니 벌써 금년도 삼분의 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전히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정말 건강에 유의하셔야겠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생명은 사랑 없이 살아가지 못합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은 이 생명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사랑하게 하셨습니다. 내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어린 생명을 태어날 때부터 헌신적으로 돌보며 기를 수 있겠습니까? 생명은 사랑으로 유지됩니다. 그래서 생명과 사랑은 의미상으로는 동의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실 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 16:26)."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이 생명이며, 그 생명의 가치는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이런 우리 생명을 지켜 주시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생명의 결실을 얻게 됩니다.  

지금 자연 곳곳에 생명의 의미가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생명의 절기인 이 부활절 기간에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의 역사가 어떻게 흐르는지, 또 우리가 죽어도 다시 사는 영적 생명의 현상과 미래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이 내셨습니다. 그리고 육체의 생명은 먹고, 쉬고, 사랑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교우님, 동식물들도 사랑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정말 잊어서는 안 될 것은 예수님의 간절한 사랑의 초대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8절)." 삶 속에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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