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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08-04 (화) 03:05 조회 : 96
세상은 지혜를 갖고자 한다 (잠 8:1~31)

교우님, 이제 이곳은 불볕더위가 일단은 물러간것 같은데, 한국은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 가옥, 논과 철로가 침수되고 죽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가족들의 절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주변에 코로나19 사망자를 비롯해 이러한 일들이 나타남을 보면서 도대체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살아 있을 동안 값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우님,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고, 갖고 싶어하는 것도 다릅니다. 그럼에도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지혜일 것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지혜를 원하지만, 지혜에 대한 관점은 삶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가치가 무엇이냐에 따라 저마다 다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 지혜는 무엇입니까? 잠언에서 지혜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가리키며, 우리는 본문을 통해 우리들에게 삶의 최대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첫째, 우리에게 지혜로서 그리스도의 진리는 세상을 깨우게 합니다(4절). 둘째, 지혜로서 그리스도의 진리는 우리의 삶을 새롭게 살아가게 합니다(13, 20절). 그리고 셋째, 지혜로서 그리스도의 진리는 사람들과 함께 있기를 기뻐합니다(31절). 

교우님, 세상은 지혜를 갖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마다 생각하는 지혜가 상이한 만큼 삶의 가치도 저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섬기는 교회와 우리는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 지혜, 모든 지혜가 다다르지 못하는 지혜를 삶의 가치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진리로서, 세상을 위해 존재하며, 삶을 바르게 변혁하며, 그리고 사람들의 낮은 자리로 내려와 그들과 함께 있기를 기뻐하는 지혜입니다. 이런 그리스도의 진리를 우리의 지혜로 삼아서 세상이 갖게할 뿐만 아니라, 언제나 세상을 위하여 있고, 세상을 이롭게 하면서, 세상을 섬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교우님, 언제나 건강하십시오. 또한 가정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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