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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6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08-18 (화) 02:36 조회 : 59
어떤 복음을 따르고 있는가 (갈 1:11~24)

교우님, 지난 한 주간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하셨는지요? 찌는듯한 폭염 가운데 건강은 어떠하신지요? 계속해서 아름다운 소식들이 오고 갔으면 합니다.

교우님, 우리가 진리로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입니까? 우리를 구원한 복음은 과연 어떤 소식입니까? 정말 기쁘고 행복한 그런 소식입니까? 아니면 속성상 듣기에 거북하고 불편한 이야기입니까? 만약 복음이 동화같은 이야기만이라면,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원치 않는 비극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오늘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무엇입니까? 갈라디아 교회는 어느새 바울이 전해준 복음과는 다른 복음을 따르고 잇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를 통해 재차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어떤 복음인지를 강조하고, 그들이 에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설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떤 복음을 따르고 있습니까?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의 전통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선언하였습니다(16~18절). 오내하면 복음은 사람의 지혜에서 고안된 무슨 기발하고 창의적인 혜안이 아니라, 복음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온 하늘의 지혜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24). 우리가 종의 신분에서 자유케 되고, 죄에서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우리와 동일하게 유한한 사람이 자기들의 유한한 지혜로 우리들을 지배하고 통제하려는 전통과 가치규범들로부터 구원받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호흡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규범들은 더이상 하나님의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판단하거나 규정할 수 없습니다. 

교우님, 복음이 마냥 기쁘고, 행복한 소식이 될때까지 복음은 반갑지 않은 소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바로 이 복음을 따르고 믿고 붙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은 이전에 알지 못했고 이전에 없었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우리를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교우님, 한동안 뵙지 못하고 있지만, 생활 속에 늘 기쁨이  있으시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온 가정에 평강이 있으시며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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