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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0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09-01 (화) 02:32 조회 : 52
믿음이 삶의 양식을 결정한다 (갈 5:1, 13~24)

교우님, 9월로 접어들어가서 그런지 아침 저녁으로 일기 차이가 납니다. 이제 코로나19에 이어 독감까지 더욱 건강에 신경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도 하나님의 은총가운데 평안하시며 삶의 기쁨과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우님,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가 삶의 양식을 결정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삶을 주변이 아닌 과녁으로 삼습니다. 예수님은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세상에 나타내셨고, 그것은 사람들의 삶의 기반을 흔들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을 믿는 교회와 성도들은 삶의 새로운 국면 앞에 서게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에 기초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삶에 대한 양식을 변혁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양식의 변화는 단순히 지적 수준의 향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삶의 양식을 바꾸는 변화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우리의 삶에 행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교우님, 우선 그리스도를 믿음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1절).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는 우리는 단호히 종의 멍에를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죽임을 당하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믿음은 우리를 율법으로부터 자유케 합니다 (6절). 우리는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우리로 하여금 율법이 감히 이루지 못하는 거룩한 삶으로 이끌고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음은 우리를 다시금 종의 삶으로 이끕니다 (13절).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우리를 종에서 자유인으로, 그리고 다시금 자유인에서 종으로 이끕니다. 이것은 또다시 율법의 종으로 돌아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종이 됨을 의미합니다.

교우님, 우리가 어떤 삶을 사느냐는 우리가 믿는 믿음이 무엇인가가 결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은 우리의 생각이 아닌 우리의 삶을 중심 과녁으로 삼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과 가르침 안에서 새로운 삶의 양식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교우님,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그리고 좋은 소문이 들려오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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