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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1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0-10-13 (화) 01:52 조회 : 21
스스로 벗어나지는 않았는가 (시 81:1, 10~16)

교우님, 이번 주에 폭염이 예상되어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 건강은 여전하시지요? 기도해 주셔서 대면예배가 재개된 지난 두 주일 신자들이 확실히 뜨겁고 열심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찬양과 기도, 다시 모이는 일에 적극적인 성도님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얻었습니다. 

교우님, 오늘의 말씀인 아삽의 시에서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치는 백성(1절)과 네 입을 크게 열면 내가 채우리라고 응답하신 하나님(10절)의 모습은 아무 문제도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그러나 갑작스런 이스라엘의 배반으로 그 사이에 큰 갈등이 찾아오고 말앗습니다. 백성이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원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11절). 세상의 재미와 유혹에 넘어가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악해진 그들을 버려두고 임의대로 행하도록 방치하셨습니다(12절). 그러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것이 지금 혹시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온 세상의 백성으로부터 시와 찬미를 받으시고, 여러 종들을 통해 은혜의 말씀을 내려 주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는 이 시대의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찬양을 드리고 있으며, 또 어떤 응답을 받고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사랑에서 스스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치료든지, 어떤 구조든지 그 시간을 넘기면 생명을 포기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신앙의 골든타임 역시 빠를수록 좋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영생을 포기하는 것은 내 영혼과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불행입니다. 예배가 즐겁고, 찬송과 기도가 솟아나고, 전도와 봉사를 자발적으로 행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빨리 회복해야 합니다. 

교우님, 스스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까? 내 심령의 상태를 속히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메우고 돋우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을 위하여 밝은 삶을 사시기 위해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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