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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1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1-02-02 (화) 03:30 조회 : 75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인가 (엡 5:15~21)

교우님, 주님의 도우시는 평강이 삶 속에 가정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교우님,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우리는 누구입니까? 당시 에베소 교회는 여러가지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교회 내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과 팔레스타인 그리스도인들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이 심각했습니다. 게다가 에베소는 지중해의 주요 무역항 중에 하나로, 상업이 번창한 곳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에베소는 물질이 우선시되는 소비의 도시였고, 이방 종교의 제읭와 연관하여 향락과 유흥을 즐기는 도시였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와 문화 속에서 에베소 교회는 교회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잃어갔습니다. 

따라서 바울 사도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옛사람과 구별되는 빛의 자녀로서의 삶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복음이 가르치는 지혜의 삶으로서 세월을 아끼는 삶, 주님의 뜻을 이해하는 삶,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한 삶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예배하는 우리는 누구입니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탁하고 있는 가치관은 무엇이며, 우리가 의지하여 살아가는 지혜는 어떤 지혜입니까? 그것은 과연 세상의 지혜와 다릅니까? 그렇다면 얼마만큼 다릅니까? 또한 우리는 시간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매순간 그리스도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합니까? 그리고 우리는 세상을 지배하는 아데미의 영이 아닌 성령님의 지배 아래 있기를 원합니까?

교우님, 진정 성령의 임재하심을 확신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누가 우리를 보더라도 감화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의 크신 도우심과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특수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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