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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1일

글쓴이 : 권경석 날짜 : 2021-02-24 (수) 07:58 조회 : 14
사순절에 행해야 할 참된 금식 (사 58:1~12)

교우님, 요즘 코비드19로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을 보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치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이 고통스럽지 아니하고 즐거움만 누리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교우님, 지난 참회 수요일부터 시작된 사순절은 많은 자들이 스스로를 제한하며 정숙한 마음으로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기간으로 지킵니다. 그러면 참되게 죄를 뉘우치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합니까? 스스로 자숙하며 걸어온 뒤를 돌아보는 것은 어떤 방법으로 행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은 금식에 관한 말씀으로 사순절을 지내는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에 교훈이 될 하나님의 직접적인 가르침입니다. 참된 금식은 나의 만족에서 오지 않습니다. 내 할 도리를 다 했다고 여기면서 홀가분해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을 무시하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이웃을 돌보는 금식은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는데서 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자유를 허락하는 것과 부당한 일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교우님, 금식은 나의 욕구를 제한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나 사순절에 우리가 행해야 할 참된 금식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그쳐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려는 마음과 자기 자신만을 향한 마음 간의 싸움이어야 합니다. 이 사순절 기간에 매일의 삶이 보람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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